단톡방에 넣는 AI 비서 'Boba' — 끼어들 때와 조용할 때를 배운 모델로 움직여요
humans&가 10월 22일 문자 · 단톡방에서 쓰는 AI 비서 Boba를 공개했어요. 여러 사람이 얽힌 목표를 돕도록 가상 사회에서 훈련한 모델 Ampersand로 움직이고, 공식 안내상 무료예요. 다만 지원 나라에 한국은 적혀 있지 않아요.
- humans&가 10월 22일 공식 블로그에서 Boba를 공개했어요. 혼자 문자로 쓰거나 단톡방에 넣어 쓰는 AI 비서로, 알림 · 캘린더 초대 · 이메일 · 웹 검색을 해 줘요.
- Boba는 10월 20일 API로 먼저 나온 모델 Ampersand v0.1로 움직여요. 가상 사람 수천 명과 수백만 '가상의 날'을 지내며 훈련했고(RLSF), 단톡방에서 '언제 끼어들고 언제 조용할지'를 안다고 회사는 밝혔어요.
- 공식 안내상 무료(구독 · 광고 없음)이고 앱 설치 없이 문자나 웹(boba.app/app)으로 써요. 지원 나라는 '미국 · 캐나다 · 호주 등'으로만 적혀 있고 한국은 목록에 없어요.
모임 · 촬영 일정처럼 여러 사람이 날짜를 맞춰야 하는 단톡방에 넣어, 누가 되는지 묻고 장소를 찾고 하루 전 알림을 보내게 하는 쓰임이 공식 사이트 예시와 같아요.
Gmail · Outlook을 연결하면 중요한 메일을 골라 답장 초안을 써 주고, 예약은 '좋다'고 답한 뒤에만 한다고 해요. 협업 메일이 많을 때 지켜볼 만해요.
Boba 뒤의 모델 Ampersand v0.1은 Agents API로 따로 열려 있어요. 공식 문서 예제는 OpenAI Python 클라이언트로 세션을 만들어 대화를 이어 가는 방식이에요.
1. boba.app에서 'Open Messages'를 눌러 미리 써진 첫 문자를 보내요(이 문자가 가입이에요). 2. 먼저 1:1로 Boba와 대화해요. 3. 메시지 앱에서 Boba 번호를 단톡방에 친구처럼 추가해요. 4. 앱 없이 쓰려면 브라우저에서 boba.app/app을 열어요. ※ 공식 안내의 지원 나라에 한국이 없어서 국내 번호로 되는지는 확인 전이에요.
여럿이 일정을 맞추는 단톡방이 많다면, 지원 나라가 넓어질 때 일정 맞추기 · 알림 담당으로 넣어 써 보면 좋을 것 같아요.
humans&가 10월 22일 공식 블로그에서 Boba를 공개했어요. Boba는 문자로 1:1 대화를 하거나 단톡방(그룹 채팅)에 넣어 쓰는 AI 비서예요. 알림과 캘린더 초대를 만들고, 이메일을 다루고, 웹에서 찾아봐 줘요.
뒤에 있는 모델 — Ampersand
Boba는 humans&가 10월 20일 API로 먼저 공개한 모델 Ampersand v0.1로 움직여요. 회사는 Ampersand를 '여러 사람이 얽힌 목표'를 이해하고 돕도록 훈련한 모델이라고 소개해요.
- 훈련 방식 — RLSF(Reinforcement Learning from Simulated Feedback, 가상 피드백으로 하는 강화학습)라고 부르는 방법으로, 가상 사람 수천 명과 수백만 '가상의 날'을 지내며 배웠어요.
- 가상 사람 모델 Persimmon — 고집을 부리거나, 딴생각을 하거나, 마음을 바꾸는 사람을 흉내 내도록 따로 훈련한 모델이에요. 회사는 Persimmon으로 만든 가상 사람이 도움 안 되는 행동에 반발하고, AI의 비위 맞추기(아첨)에도 넘어가지 않는다고 설명해요.
- 무엇을 배웠나 — 회사는 '참여를 늘리도록' 훈련하지 않고 '목표를 이루도록' 돕게 훈련했다고 밝혔어요. 또 단톡방에서 언제 끼어들고 언제 조용히 있을지를 안다고 해요.
블로그에는 가족 단톡방 예시가 실려 있어요. Rachael 어머니의 80번째 생신 점심을 두고 축사를 누가 할지로 다투는 장면에서, Ampersand가 처음엔 잘못 읽고(일을 나누자고 제안) 핀잔을 들은 뒤, "문제는 일 나누기가 아니라 아무도 먼저 묻지 않은 것"이라고 다시 짚고 다른 가족에게 따로 메시지를 보내 사과를 이끌어요.
숫자로 본 Boba · Ampersand
- 초기 사용자 — Boba에 보낸 메시지가 100만 개를 넘었다고 블로그에 적혀 있어요.
- 사용자 설문 — 10월 19일 기준 설문 290건(받은 사람의 29%가 응답)에서 '아주 좋다' 70%(204명), '좋다' 25%(73명)였어요. 회사가 직접 받은 설문이에요.
- 협업 벤치마크 — Ampersand 블로그 기준, Collaborative Intelligence Benchmark에서 high effort로 59.1%를 받아 블로그 표에 실린 공개 가중치(open-weight) 모델 최고 기록 49.8%보다 높았어요. CooperBench에선 기반 모델 GLM 5.3(744B 파라미터)이 혼자 52.5% → 협업 17.3%로 떨어진 데 비해, Ampersand는 협업 성공률 39.0%였어요.
- 약점도 적었어요 — 회사는 Ampersand가 다른 주요 모델보다 '상호작용 비용'(사용자가 원치 않는 행동)이 더 높다고 밝혔어요. 사람이 그냥 답만 원할 때도 조언 · 격려를 하는 '코칭'이 많은 탓이라고 해요.
어떻게 쓰나요
공식 사이트(boba.app) 안내로는 무료이고(구독 · 광고 없음), 앱을 깔지 않아요. 아이폰은 iMessage, 안드로이드는 RCS · 일반 문자로 쓰고, 브라우저에선 boba.app/app에서 써요. Gmail · Outlook을 연결하면 메일을 골라 답장 초안을 쓰고, 예약은 사용자가 '좋다'고 한 뒤에 한다고 해요. 로그인 · 웹사이트 직접 다루기 기능은 아직 알파(시험판)예요.
다만 블로그는 Boba를 쓸 수 있는 곳을 '미국 · 캐나다 · 호주 등 여러 나라'라고만 적었고, 한국은 목록에 없어요. 또 공식 사이트에는 보낸 메시지가 Boba를 개선하는 데 쓰일 수 있다고 적혀 있어요.


